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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복지부, 사노피-아벤티스 R&D 협력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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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노피-아벤티스 R&D 협력의향서 체결

한국 R&D환경에 가장 적합한 연구개발 모델 구축
기사입력 2013.04.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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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보건복지부는 글로벌제약사인 사노피 코리아社와 R&D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 on Research and Development Collaboration)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의향서 체결은 사노피 본사 CEO 크리스 비바커(Christopher A. Viehbacher)의 방한으로 체결되었으며, ‘09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성공적 이행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하고 이를 연말에 만료되는 양해각서에 반영키로 하였다.


’09.6월 보건복지부와 사노피 본사는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5년간 7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12년까지 목표 투자 규모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주요 성과로는 임상연구 160여건 진행, 파스퇴르 연구소 등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5건을 진행, 국내 제약사와 수출협력(당뇨병 신약 제미글로, B형 간염백신) 등을 이룬바 있다.


본 의향서는 그간의 협력과 투자를 토대로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한국 임상센터를 사노피사의 선진적인 글로벌 임상시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활용(프리미어 네트워크, 전 세계 17개 병원으로 구성,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 4개 병원 선정)하고, △아시아인 고유병률 질환에 대한 R&D 연구 활성화 및 조기 임상시험 비중 확대 시행한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전략에 따라 국내 연구기관, 바이오 벤처, 제약사 등과의 R&D 협력 강화을 통해, 사노피 고유의 화합물 라이브러리 및 잠재성이 높은 신약 타겟 등에 대한 접근권을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여 신약개발 기회를 창출하며 △국내 제약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한다.


또한 △희귀질환분야의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병원과 협력한다.


사노피 그룹의 크리스 비바커 회장은 “이번 한국 정부와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사노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한국 R&D환경에 가장 적합한 연구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새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제약기업과 이루어진 첫 번째 협력 사례로, 한국과의 협력사업이 상호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다국적사와의 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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