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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방안·제도개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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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발전방안·제도개선 모색

진영 복지장관,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3.05.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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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글로벌 의료 허브 도약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합동의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진영 복지부장관 주재로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를 열어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외환자 15만5000명 유치, 사우디 등 중동과의 의료진출 프로젝트 추진 등 한국 의료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글로벌 의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지부장관이 주재하에 있은 '글로벌 헬스케어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료·관광·금융 등 관련 분야를 총망라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관별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겪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의료기관들은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국 등 경쟁국 부상으로 인한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으며, 아울러 비자 절차 간소화 및 전문 통역인력 확충 등 인프라 개선 노력과 함께 탈법적 브로커 행위방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진영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보건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건강과 행복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중 하나"라며, "전세계 개척가능한 대규모 세계 시장이 존재하는 만큼 우리도 글로벌 화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토록 해, 범부처 협의체 등 추진체계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기관(성명훈 서울대병원 국제사업본부장, 정남식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운순봉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대외협력실장,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 박성민 보바스기념병원장, 선승훈 대전선병원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주권 JK 성형외과 대표원장) △공공기관(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이상용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 △유관협회 및 민간기관(박승하 국제의료협회 부회장, 이왕중 의료수출협회 회장, 이경수 HMH 부사장) △금융기관(이해용 산업은행 부행장, 박일동 수출입은행 부행장, 이동춘 정책금융공사 부사장) 등에서 총 2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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