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과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정보개발원에서 보건의료정보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 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가보건의료표준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5년 ICN(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국제간호협회)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간호용어표준 관련 ICNP(국제간호실무분류체계) 한글화를 개발 중에 있다.

정보개발원은 지난 ‘12년 10월 WHO-FIC(WHO 국제표준분류) Network 연례총회에서 한국 협력센터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봉화 원장은 “앞으로도 WHO-FIC 협력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 보건의료분야 표준화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