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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어려운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쉽게 바꾼다"

정부 3.0 취지에 발맞춘 국민중심의 서비스 일환
기사입력 2013.08.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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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자로 선정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3.0」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으로, 심평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HIRA 3.0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국민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의료심사평가 용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되면 국민과 정부를 비롯한 사용자 간에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의료심사평가 업무와 관련된 용어 중에서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용어를 찾아 정비하고 친숙한 용어를 통해 정확한 소통을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현재 의료심사평가와 관련 ‘요양기관’, ‘급여’, ‘비급여’와 같은 어려운 한자어나 ‘요양급여’, ‘진료비’, ‘급여비’ 등 여러 가지로 해석될 가능성이 많은 용어가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정비된 용어는 국민들이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정책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고 수렴된 의견의 반영을 통해 심사평가 업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순화 연구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7월에 착수하여 2013.12월에 종료되고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순화된 용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전문가 간담회 및 조사를 통해 용어 순화 기준안을 마련하고,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예방의학회, 보건행정학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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