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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스마트폰서 병원·약국 조회 등 앱 이용 간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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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서 병원·약국 조회 등 앱 이용 간편해진다

복지부, SKT와 맞춤복지위한 ‘스마트실버 지원사업’추진
기사입력 2013.09.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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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9월 16일 국민맞춤형 복지를 위한 ‘스마트실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실버 지원사업이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편리한 스마트기기 사용 환경과 함께 보건복지 앱(App) 등을 탑재하여 꼭 필요하고 유용한 보건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텔레콤은 터치스크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초기화면에서 쉽고 편리하게 의료, 건강, 복지, 안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T실버서비스‘를 9월 말 출시하기로 하였다.


‘T실버서비스’에는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건강정보포털, M건강보험, M국민연금, 병원정보, 복지시설 등 보건복지부에서 개발·운영해 왔던 활용도 높은 앱 7개가 탑재되어 있어, 가까운 병원, 약국, 복지시설의 위치와 휴일 운영정보를 비롯하여 응급처치, 질병건강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치매 등 자가건강진단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정보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통신사와 추진하는 첫 민·관 협업 사업으로서, 모바일 환경 속에서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보건복지혜택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보건복지부와 SK텔레콤은 T실버서비스를 시작으로, 보건복지정보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민 맞춤형 스마트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하자는 국가운영전략이 정부 3.0이다”면서 “복지 정보에 대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이번 협업이 정부 3.0 구현을 위한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T실버서비스는 오는 9월 30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설치 가능하며, ‘T스토어’와 ‘구글 Play Store’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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