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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일동, 스미스메디컬 의료기기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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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스미스메디컬 의료기기 판권 확보

혈관확장 카테터-기도삽관 알람기구 등 제휴 사업다각화
기사입력 2013.09.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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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강희종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미스메디컬’(Smiths medical)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했다.


이번에 양사의 제휴로 일동제약은 앞으로 혈관확장용 카테터인 '젤코 세이프티 카테터'(Jelco Sharp Safety System)와 기도삽관시 알람기구 '포텍스 석션알럿'(Portex Suction Alert)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 했다.


‘스미스메디컬’사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160년 전통의 글로벌 기업인 스미스 그룹(Smiths group)의 의료기기 담당 계열사 이다.


‘젤코 세이프티 카테터’는 수액치료 등의 혈관 확보를 위해 사용되는 안전 카테터로, 혈관에서 카테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바늘이 제품 내부로 들어가도록 설계, 의료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해주는 장점이 있다.


카테터는 혈관에 직접 삽입하기 때문에 환자는 물론 의료진들에게도 자상에 따른 감염 우려가 커 미국은 지난 2000년 이후 안전 카테터 사용이 법으로 의무화 됐으며, 유럽도 금년부터 안전 카테터를 법제화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 카테터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포텍스석션알럿’은 기도삽관술시 환자들의 기관 내 이물질 존재여부와 정도에 따라 적절한 석션 시점을 자동으로 인지해 알려주는 알람기기로, 스미스메디컬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불필요한 석션에 따른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주고, 기관내 과도한 이물질로 발생 가능한 2차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제품이다.


스미스메디컬 아시아 마케팅 총책임자 바산티 본부장은 “일동제약과 협력을 통해 한국의 카테터 시장과 석션매니지먼트 시장에서 스미스메디컬 제품들이 선점적 지위를 점하게 될 것이며, 향후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에 대해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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