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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책임 통감" 진 영 복지부 장관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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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통감" 진 영 복지부 장관 사퇴

"국민께 송구, 국민건강과 정부 성공 기원"
기사입력 2013.09.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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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이영복기자] 기초연금 축소 논란으로 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힌바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 책임자인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사임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꼭 6개월 보름만으로 진장관은 이날 청와대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짧은 사퇴서를 통해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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