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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3년내 신약부분 후보물질 14건 첨단기술 8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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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신약부분 후보물질 14건 첨단기술 8건 지원”

대구경북 ․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년부터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13.1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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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정부는 12. 18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제2차 종합계획안을 확정하였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지자체·민간 합동으로 2016년까지 연구개발비 등 약 1조원을 투입하고, 연구인력도 현재 178명에서 700~8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유망첨단의료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임대공간(Rental lab)을 제공하고, 시제품 시험검사 지원 등 핵심 연구지원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기술벤처의 창업을 촉진하고,


3년 이내에 신약부분 후보물질 14건과 첨단기술 8건, 의료기기 부분에서 시제품 제작 40건과 첨단기술 30건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까지 170여개 우수연구기관 유치(대구경북 70개, 오송 102개) 및 산․학․연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주요 선진국들이 ‘ 바이오 강국’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건강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음을 강조하면서,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향후 10년 이내에 글로벌시장 진출이 가능한 첨단신약과 의료기기를 개발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창의적 동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 재단이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첨단의료복합단지’ 는 2009년 8월 정부와 지자체, 산학연이 공동으로 신약․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지난달 신약개발지원센터 완공 등으로 기반조성 사업을 완료했으며,이번 2차 종합계획 수립으로 국내 의료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킬 ‘ 첨단의료복합단지’ 의 산학연 협업과 연구성과의 사업화도 내년부터는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약개발지원센터(미래창조과학부)>


동 센터에서는 대학‧출연연구소 등에서 도출된 초기물질에 대한 분석평가를 지원하고, 최적화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초기물질이란 후보물질 이전단계의 물질로 신약이 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한 물질을 말한다.


이를 위해, 외부연구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시설 현황 등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센터 내 연구임대공간을 마련하여 연구자․벤처기업가 등에 지원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 위주로 연구개발‧시제품 제작‧시험검사‧성능평가‧전임상 등 제품화를 위한 전 주기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다품종․소량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한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14년) 및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시험검사 지원(시험검사기관 지정, ’ 16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험동물센터 및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보건복지부)>


동 센터들은 신약‧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신약 후보물질의 생체(동물)내 평가와 임상신약 생산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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