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한·중 화장품 시험검사 성적서 상호인정 추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한·중 화장품 시험검사 성적서 상호인정 추진

정승 식약처장, 중국 CFDA·AQSIQ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
기사입력 2013.12.23 11:0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장용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총국장 및 즈수핑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총국장을 잇따라 만났다.


정 처장은 이번 중국 방문은 양국간 화장품 및 식·의약품 안전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위해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서 이다.


이번 회담은 양국의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승격한 후 처음 열리는 고위급 회담으로 지난 6월 27일 중국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정 처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체도 방문 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활동중인 우리나라 화장품과 식품 및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또한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과는 △한국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화장품에 사용된 원료의 신원료 허가면제 △화장품 등 시험검사 성적서 상호인정 △의약품·의료기기 GMP 상호인정 △의료기기 허가심사 소요기간 단축 등의 의제를 협의 했다.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는 △식품 제조업체 상호 등록제 협력 및 현지 실사 확대 △양국 식품 공인검사기관 성적서 상호인정 △청도검사소의 중국내 검사업무 수행을 위한 인증 협조 등의 문제를 논의 했다.


정 처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양국 보건의료산업의 안전 확보와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정상 회담시 협의된 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