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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다국적제약, '한국형 신약' 공동개발 모색

복지부, 제약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확대 차원서 추진
기사입력 2014.02.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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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가 R&D 협력을 통해 국산 신약을 공동 개발 한다. 다국적 제약사가 보유 중인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국내 제약사와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같은 계획은 정부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기반를 마련 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형 신약 재창출 사업’을 오는 8월 시행 목표로 추진 하기로 결정 했다.


정부의 기본 사업 골격은 다국적 제약사 파이프라인을 국내 제약사가 공동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로서 여기에는 외자 제약사 뿐 아니라 국내 연구소, 대학, 벤처 등이 개발한 연구 프로젝트도 포함 된다는 것.


복지부가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릴리, 노바티스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세부적인 운영계획을 4~5월중 마련, 8월부터 시행 하기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한국형 신약 재창출'(Global Drug Repositioning) 사업으로 명명했다.


또한 격년제 시행으로 전환된 ‘혁신형 제약기업’ 추가 인증 사업을 6월중 시행 하기로 하고, 보건산업진흥원과 인증신청 공모 및 평가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측은 조건만 맞으면 제약산업 육성 펀드를 통해 참여 기업에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호 제약산업 육성펀드에 이어 1천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조성에 조만간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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