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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GSK의 '팍실CR정 12.5mg'(파록세틴염산염수화물)에 대해 자진 회수 하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팍실CR정 12.5mg'은 국내에서 1백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항우울제로 식약처에 의해 자진 회수토록 조치 됨으로써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회수 조치된 해당품목은 원료제조 공정 중 이물질이 혼입된 것으로 파악 됐으며, 15개 제조 번호에서 문제점이 발견 됐다는 것.
제조번호는 2A001(2015.01.03), 2A002(2015.01.03), 2A004(2015.01.17), 2A003(2015.01.17), 2E010(2015.05.16), 2E009(2015.05.16), 2E008(2015.05.16), 2C007(2015.03.19), 2C006(2015.03.19), 2C005(2015.03.19), 2F012(2015.06.06), 2F011(2015.06.06), 2G015(2015.07.31), 2G014(2015.07.31), 2G013 (2015.07.31) 등이다.
한편 GSK는 우울증치료제 '팍실CR정'의 제조관리 감독 소홀로 불량 품질의 불량과 관련, 소송사건을 겪었으며, 국내 수입물량의 회수와 관련 국회 등에서도 지적한바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