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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인 ’(Top-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 프로젝트”를 수행 한다.
Top-Us는 대학생들의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가족친화 직장‧사회환경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협회에서 2009년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전국 111개 대학 총2,340명의 대학생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해 ‘전국대학생 인구토론대회’, UCC공모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창의 프로젝트”의 목적은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실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Top-us단원들을 대상으로 ‘Top-Us 지혜로 저출산 해법을 찾아라’는 주제 하에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 총 25개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독창성, 수행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BPP(Be Parents Please)’ 사업을 제안한 연세대 출산드라팀 등 총 15개팀을 선정 했다.
선정된 팀들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5개월간 ‘출산정책 체감도 조사’, ‘다산(多産) 콜센터’, ‘아기용품 만들기’ 등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Top-Us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인구협회가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