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추진전략 로드맵” 을 수립, 후속 조치로 ‘2014년도 미래창조과학부 상반기 신약개발지원센터 R&D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16일 부터 산학연에 공지, 6월 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있다.

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구개발 중심 제약/바이오기업의 대표단체로서 ,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의 R&D지원 파트너로서 신약 기초·개발 단계의 연계 촉진을 통해서 글로벌 신약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신약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 R&D 지원 사업은 1차년도 56억원의 예산 지원을 시작으로 계속 증액 시켜 나갈 계획이며, ▲수요자 맞춤 R&D 지원(후보물질 개발지원, 기반기술 개발지원)과 ▲수요자 맞춤 기술서비스로 구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 wwww.kdra.or.kr를 통해 개방형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으며 제안서는 신청기관이 목표로 하는 개발목표를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별도 협의 없이 자유롭게 작성 및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서 7월 초부터 신규과제 협약을 맺고 연구가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