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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유통업계, 지금은 ‘연쇄부도’ 주의보 발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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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금은 ‘연쇄부도’ 주의보 발령중

제약업계. 여신관리 강화 경영악화-부실 도매 점검에 초점
기사입력 2014.05.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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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중견 도매업소인 송암약품의 ‘자진 정리’(?) 파문이후 제약업계에 주의보가 발령 되는 가운데 ‘도매 연쇄부도’ 우려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송암약품이 표현상 ‘자진 정리’라는 모양으로 문을 닫았지만 사실상 부도로 보는 시각이어서 또다시 제2, 제3의 파장이 우려되는 분위기가 확산 되고 있어 내부적으로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같은 우려는 제약사들이 송암약품이 경영난으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금융권 부채를 감당치 ‘자진정리’ 했지만 정상적인 일부 대형 도매업소를 제외 하고는 중견-중소 도매업소들의 경영 현주소가 거의 토토리 키재기 식으로 비슷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가고 있어 앞으로 연쇄 부도 파장이 우려, 의약품 유통업계에 ‘주의보’의 풍향이 예고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송암약품 정도의 도매업소가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상당수 도매업소들의 경영 악화가 심각한 실정에 이르른 것으로 보고 앞으로 서서히 견제에 들어가 약품대금 회수에 들어가면 사실상 물리적으로 부실 도매업소 정리에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 라는 지적이다.


도매업계는 최근 송암약품의 정리 이후 금융권의 여신 관리가 강화되는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제약업계의 의약품 도매업소에 대한 여신 관리도 강화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전환 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 된다.


이에 따라 의약품 유통업계는 ‘부익부 빈익빈’의 구조로 빠르게 전환 되면서 부실 도매업소들의 심각한 경영 악화로 이어 지면서 부도 사태 내지는 자진 정리가 계속 꼬리를 물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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