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금상대약방 예전 부사장 |
북경금상대약방(北京金象大药房) 예전(叶真) 부사장은 한미약품 방문 소감을 “무엇 보다 선진화된 연구·생산시설에 놀랐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약품이 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인지 실감 할 수 있었다”고 피력 했다.
예전 부사장은 이번 견학 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R&D 투자에 적극적인 부분이 인상 깊었다. 한미약품이 매년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당뇨치료제, 항암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들었다. 한미약품의 미래가 매우 기대 된다”고 밝혔다.
예전 부사장은 평소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 했느냐는 질문에 “ 북경한미약품 제품은 우수한 품질로 중국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마미아이를 비롯한 북경한미약품의 다양한 어린이의약품들은 중국약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믿고 구매하고 있다. 한국 한미약품을 방문해 보니, 그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향후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한국 한미약품이 성인용 의약품 등 수백개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20여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갖춘 한미약품의 다양한 의약품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중국 보건의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