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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프라닥사’, DVT-PE 치료재발 위험감소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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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DVT-PE 치료재발 위험감소 허가

식약처, 기존 허가사항 확대…대규모 임상 3상시험 결과 기반
기사입력 2014.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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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혁신적인 항응고제 ‘프라닥사’캡슐(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이 급성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와 재발 위험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 기존 허가 사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 및 재발 위험감소에 대한 ‘프라닥사’캡슐의 효능을 입증한 3개의 대규모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중에서 재발 위험감소 효과를 검증한 2개의 임상을 통해 프라닥사캡슐은 전체 신규경구용 항응고제(NOAC)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최대 36개월 동안의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치료에 대한 프라닥사캡슐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RE-COVERTM 임상 결과, 전체출혈 및 대출혈이 와파린 치료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 프라닥사캡슐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에 있어 의미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효과적인 치료제임을 보여주었다. 와파린 대비 임상 결과를 가지고 있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는 프라닥사캡슐이 유일하다.


또한,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재발 위험감소에 대한 시험인 RE-SONATETM 임상에는 1,343명의 환자들이 6개월간 프라닥사캡슐 혹은 위약을 투여 받았으며, 연구치료 완료 후 12개월간의 추적조사를 진행했다. 임상 결과, 프라닥사캡슐이 심재성 정맥혈전증이나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을 위약 대비 9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및 폐색전증(PE)의 재발 위험감소에 대한 와파린 대비 시험인 RE-MEDYTM 임상에는 2,856명의 환자들이 무작위 배정되어 최대 36개월까지 프라닥사캡슐 또는 와파린으로 확장치료를 받았으며, 프라닥사캡슐은 대출혈을 포함한 임상관 출혈의 재발위험을 와파린 대비 46%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문의약품 마케팅 총괄 서상옥 전무는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와 재발 예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한국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들에게 있어 프라닥사캡슐이 의미 있는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에 있어 반세기만의 혁명이었던 프라닥사캡슐의 혁신성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들에게도 이어져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라닥사캡슐은 치료 과정에서 정기적인 투여량 모니터링이나 복용량 조절이 요구되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편리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성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 환자는 저분자량 헤파린(LMWH)과 같은 주입형 항응고제의 최초 치료 이후 용량 조절 없이 프라닥사캡슐 단일 용량만 복용하면 된다.


프라닥사캡슐은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모든 적응증에서 290만 이상의 환자-년수에 해당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프라닥사캡슐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고, 6년 이상 시판되어 처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제로 2011년 2월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3년 1월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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