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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대웅제약, 완제약품 부문 생산실적 5,901억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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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완제약품 부문 생산실적 5,901억원 ‘1위’

의약품 수출-일반의약품 매출 증가-신제품 출시 따라
기사입력 2014.09.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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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해 완제의약품 부문에서 총 5,901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 국내 제약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2013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용기 등을 제외한 순수 의약품 부문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생산한 제약사로 기록, 전년대비 3.3% 증가한 실적이다.


제약협회 커뮤니케이션실 이재국 상무는 “외국계 제약사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국내 제약산업의 현실에 비추어 볼때, 자체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국내 제약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이는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유의미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에포시스 등 수출의약품의 증가와 임팩타민 등의 일반의약품 및 글리아티린, 스멕타 현탁액 등의 전문의약품의 매출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2012년 말부터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 베아 제도 증가한 품목 중 하나이다.


대웅제약은 현재 국내에 경기도 향남과 성남 등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우루사 미국 수출을 위한 우루사 전용공장을 향남에 설립했으며 또한 선진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 미국 식품 의약국 (FDA)이 인증하는 의약품 생산공장을 2017년까지 충북 오송에 준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제조 설비 및 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 시스템과 제조공정, 시험방법에 대한 밸리데이션 시스템 운영으로 ‘최고품질의 의약품만을 생산하는 일류공장’의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된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로 각종 오염원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3중 검사시스템을 통해 모든 불량 발생의 가능성을 제거, 최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대웅제약은 국내뿐 아니라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 바이펑(Liaoning Baifeng)을 인수하면서 국가별 생산거점을 구축, 중국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이미 현지 법인과 지사를 둔 해외시장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과 지난 2012년 4월 설립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제약사 인피온(PT. Infion)의 합자회사인 ‘대웅-인피온(PT. Daewoong-Infion)’의 바이오 전용공장은 오는 2015년 생산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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