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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보령제약은 독감백신, 항암제 등의 판매 호조로 3분기에 매출실적이 양호, 9%대의 성장이 예측 된다.
SK증권은 1일 보령제약의 3분기 매출액이 9% 신장 하고, 영업이익이 70억원에 근접할 경우 실적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로 ‘5만원 유지’를 제시 했다.
SK증권측은 보령제약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998 억원,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72억원으로 추정 되며, 계절적으로 독감백신 매출이 증가하고 항암제 ‘젤로다’ 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했다.
또한 영업이익 증가는 상반기에 크게 증가했던 판관비 지출이 3분기에 감소한 영향으로 추정하고 매출 실적에서 ‘카나브’의 안정적 성장과 항암제등 도입 의약품의 추가 실적으로 9%대 성장이 예상 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3분기에는 계절성 수요인 독감백신 매출이 150~200억원 내외 발생하는 시기로 항암제 ‘젤로다’가 신규로 매출에 가세, 성장률이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지적 이다.
한편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는 올해 하반기에 멕시코에 10억원 미만의 수출이 예상 되고, 내년부터는 남미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수출 확대로 점진적 증가할 것으로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