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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비소세포폐암 항암제 ‘지오트립’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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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항암제 ‘지오트립’ 급여

1일부터 생존률 개선 효과입증 치료제 혁신성 인정받아
기사입력 2014.10.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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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 비소폐암 항암제'지오트립'

[아이팜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10월 1일 부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오트립’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Family 차단제로서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전체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 했다. 아울러, 암세포의 성장, 전이 및 대사를 돕는 핵심 경로인 ErbB Family를 모두 차단해, 수용체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붙어 있어 ErbB 수용체 신호전달을 비가역적으로 완전히 억제하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신약이자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이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07년 의약품선별등재제도 이후로 급여를 받은 항암제 중 최단기간에 보험급여를 획득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오트립의 우수한 치료상의 혜택을 바탕으로 더 많은 EGFR 변이 양성 폐암 환자들에게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지오트립’ 은 2014년 1월 시판 허가 획득 이후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치료적 유용성이 높은 우수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하고자 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노력과, 정부의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의지에 따라 항암제로서는 드물게 빠른 시일 내에 보험급여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지오트립’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해 1일 1회 40 mg 요법으로 올해 1월 29일 식약처로 부터 허가를 획득 했다.


한편 주요 임상 연구 분석 결과, ‘지오트립’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화학요법 치료군 대비 전체 생존율을 3개월 더 연장시켜 27.3개월의 전체생존(Overall Survival)을 보였으며, 종양이 성장하지 않고 환자가 생존하는 기간(PFS) 역시 약 1년 이상(13.6개월)으로 페메트레시드와 시스플라틴 치료군(6.9개월) 대비 의미있는 개선을 확인했다.


‘지오트립’은 임상연구를 통해 질병을 장기간 조절하고, 폐암 증상 개선을 통해 환자 삶의 질을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연구 분석 중 치료를 받는 환자 삶의 질과 직결되는 호흡곤란, 기침 및 흉통과 같은 폐암 관련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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