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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손의동 교수 |
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훈)는 15일 이사회에서 49대 회장으로 선출할 에정이다.
약학회장 선거전은 지난달 22일 부터 2주간 진행된 우편투표 결과, 손의동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 하기로 했다는 것.
약학회는 회장을 이사회에서 선출 하도록 정관을 개정 했으며, 2명 이상이 후보로 나설 경우 선거를 통해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을 이사회에 추대하고, 이사회에서 최종 선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약학회장 선거는 모두 68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유효표는 416표인 가운데 손의동 중앙대약학대학 교수와 정진호 서울대약학대학 교수 등 2명이 후보로 출마,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장으로 추대 되는 손의동 중앙대약학대학 교수는 "공약으로 제시한 부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회원 참여를 높이고, 정책 중심의 학회를 만들겠다"면서 "국제적인 학회로 승화시키는 한편 내실 있고 재정이 튼튼한 학회를 만드는데도 집중 하겠다"라고 언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