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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씨스팜, 건강기능성식품 ‘혈관팔팔’ 11월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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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팜, 건강기능성식품 ‘혈관팔팔’ 11월중 출시

PME88멜론추출물 주성분, 새로운 혈관기능개선 제품 관심
기사입력 2014.10.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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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혈관 자체에 초점을 맞춘 혈관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기업 ㈜씨스팜은 최근 혈관 능성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PME88멜론추출물 을 주 성분으로 한 신제품 ‘혈관팔팔’을 곧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7월 PME88멜론추출물에 대해 “혈관 벽 두께 증가를 억제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개별인정을 부여한 바 있다. 이에 PME88멜론추출물을 주 성분으로 한 ‘혈관팔팔’ 출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는 이미 여러 가지 종류의 혈관기능성 제고를 위한 건기식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노폐물 등을 관리해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존 건기식 제품들의 주된 기전이었다.


출시를 앞둔 ‘혈관팔팔’은 혈관벽 두께가 증가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혈관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뇌로 가는 혈액의 80% 이상이 지나는 경동맥은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미국 심장학회에서는 심혈관 질환 발생가능성 측정의 독립 지표로 경동맥 두께를 활용한다. 프랑스 국립예방의학센터도 PME88멜론추출물을 중증 심뇌혈관 질환자들에게 장기간 투여했을 때 1년 이후부터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감소했다는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이유다.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를 감소시키면 심뇌혈관 질환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혈관팔팔은 혈관벽 두께가 두꺼워지지 않도록 해 심뇌혈관질환 개선 및 예방에 적극 관여한다. 또한 혈관의 유연성을 유지해 심혈관 질환 및 당뇨로 인한 신장섬유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도 있다.


씨스팜측은 “기존의 혈관기능 개선 건기식 제품들에게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전의 혈관기능 개선 효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혈관팔팔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나이가 들면 탄력을 잃고 늘어지는 피부처럼 혈관벽도 노화를 겪는다. 이렇게 늙어버린 혈관 벽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뛰어난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는 혈관팔팔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아 발생하는 혈관 내벽 손상을 줄여줌으로써 혈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는다.


활성산소는 동맥경화증 등 주요 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혈관 내벽이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으면 찢어지거나 벗겨지는데 이때 이 상처를 복구하기 위한 작용들이 혈관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이 잦을수록 혈관 내벽은 더욱 두꺼워진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활성산소에 의한 혈관 손상을 보수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혈관은 점차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어 좁아진다”며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자연히 심장의 펌프질도 힘들어져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활성산소에 의해 DNA 손상이 일어났을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세포로 발전되거나 혈관벽에 종양을 유발하는데 이런 경우 종양이 혈액의 흐름을 막아 심장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생산된 멜론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해 낸 PME88멜론추출물은 수 차례의 인체시험과 성분검증을 통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인정받았다. 우리 식약처도 PME88멜론추출물을 주 원료로 한 혈관팔팔의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해 지난 2008년 SOD 제품으로는 최초의 개별인정을 부여한 바 있다. 혈관팔팔의 뛰어난 항산화기능성은 혈관벽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을 막음으로써 결과적으로 혈관 내부에 혈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통로를 확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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