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스키장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빨간불 조심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스키장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빨간불 조심

이지듀EX 레드컨트롤 라인, 피부장벽 강화 피부에 도움
기사입력 2014.12.22 15:2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본격적인 겨울철 스키 시즌이 다가오면서 스키장으로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백설로 뒤덮인 스키장의 슬로프는 햇빛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평소보다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랜 시간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차가운 바람까지 더해지면 피부 노화와 기미, 안면홍조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평소 민감한 피부이거나 안면홍조 등의 트러블을 겪고 있었다면 철저하게 스키장 피부관리를 준비해야 한다.


피부가 장시간 찬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어 일차적으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저항력이 낮아져 쉽게 붉어진다. 이러한 현상은 외부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오게 되면 더 심해지게 되는데 이는 수축된 모세혈관이 온도가 올라가면서 빠르게 확장되기 때문이다.


스키나 보드를 타기 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스키장의 설원은 자외선의 80% 이상을 반사하므로 도심의 자외선 지수가 100이라면 스키장은 180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평상시에 사용하던 자외선차단제보다 차단지수(SPF)가 높은 제품을 사용해 얼굴 곳곳에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비비크림 등의 기초 제품을 사용할 때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것을 쓴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열심히 피부관리 준비를 하고 스키장을 다녀왔다 하더라도 찬 바람과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 이상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키장을 다녀오게 되면 피부는 저항력이 약해져 붉어지게 되며, 지치고 각질도 쌓여 매우 예민해지므로 자극적인 마사지나 에탄올이 과량 함유된 화장품은 피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찬 바람과의 직접적인 마찰로 거칠어진 피부 표면을 진정하고, 붉게 확장된 피부 표면의 혈관 탄력을 살리면서 약해진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것이다. 피부가 찬바람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장벽이 약해져 매우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스팀타월을 활용해 얼굴 마사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팀타월의 온도를 너무 뜨겁게 하면 오히려 피부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해 더욱 자극을 받거나 피부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탄력을 잃을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따스한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로 부드럽게 마사지 후 클렌징과 스킨, 로션으로 피부를 진정시킨 다음 고보습 밤타입의 크림을 바른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키장을 다녀와 안면홍조나 기미 등이 심해졌다면 전문 화장품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디엔컴퍼니의 이지듀EX 레드컨트롤 라인은 피부 장벽을 강화함으로써 붉어진 피부의 빠른 재생에 도움이 된다. 피부의 재생을 돕는 ‘상피세포성장인자(Epidermal Growth Factor, EGF)’와 함께 항염효과를 주는 은행 추출물 ‘징코빌로바(Ginko Biloba Extract)’, 모세혈관의 벽을 탄탄하게 해주는 ‘헤스페리딘 메칠철콘 (Hesperidin Methyl Chalcone)’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붉음증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이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카밍 세럼, 붉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진정시키는 카밍 모이스처, 천연 동백오일에 의한 영양과 보습으로 거칠어진 피부의 표면에 영양을 공급하는 카밍 크림, 극건조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르거나 취침 전 얼굴 전체에 바르는 나이트팩으로 활용가능한 고농축 컨센트레이티드 밤과 안티레드 비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외선차단지수(SPF)가 50+인 안티레드 비비의 경우 붉은 안색을 보정하고 잡티는 커버하여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는 비비크림으로 스키장에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진주 고운피부과 박상영 원장은 “강한 햇빛과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안면홍조를 악화시키므로 스키장에서는 보습 에센스와 자외선 차단제를 아끼지 말고 양을 늘여 사용해야 한다”며, “한번 확장된 모세혈관은 쉽게 복구되기 어렵기 때문에 특히 붉음증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가진 상태라면 전문 케어 제품을 활용하여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