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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의협, “2015년은 대한민국 의료제도 개혁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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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2015년은 대한민국 의료제도 개혁 원년”

2일 협회 대강당서 ‘2015년도 시무식’, 한의약 건강보험 강화
기사입력 2015.01.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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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2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을미년 새해를 대한민국 의료제도 개혁의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필건 회장은 “2015년 새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지만 우리 한의계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의료제도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의료법과 체계가 아직까지도 잔재로 남아있어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올바른 치료 혜택과 진료 선택권을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을미년에는 반드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한약제제의 활성화,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을 이뤄냄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독립과 국민들의 건강 주권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필건 회장은 “2015년은 한의사와 한의학이 민족의학이자 세계 의료계의 새로운 트렌드로서의 가치와 정통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를 치유하는 세계의 의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회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자”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도 “협회의 발전은 여기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달렸다”며 “우리 모두 보다 더 높고 멀리 도약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을미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이후 한의사협회 임직원들은 신년 축하떡을 자르고, 떡국을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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