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중국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력까지 갖춘 국산 화장품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특히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대행도 갈수록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다.

면세점은 중국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 K뷰티 브랜드들의 핫스팟이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신뢰도, 드라마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가 면세점 입점으로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이는 최근 들어 일명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한 국내 화장품 매출의 성장 추세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고려한 것이다.

디엔컴퍼니는 지난 해 12월 18일 롯데 면세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에 제주JTO 면세점에 입점해 앞서가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디엔컴퍼니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3종 중 피부 고민 별 토털 솔루션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피부 손상 회복에 탁월한 대웅제약의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이 국내 최대 용량인 10,000ng/ml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통할 수 있는 효과와 효능을 가진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위해 꼭 필요한 ‘C-P-R-S(Cleansing-Peeling-Refreshing-Sun protecting, 세정-각질케어-재생(진정/보습/재생)-햇빛 차단)’ 핵심 케어 4단계를 통해 피부 고민 별 토털 솔루션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제공한다.

에스테메드는 고기능 저자극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으로 한국인의 피부 고민에 가장 잘 맞는 맞춤 스킨케어시스템을 제공한다. 셀리시스는 고농도 EGF의 집중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 디엔컴퍼니에서 유통하는 대표 코스메슈티컬 3개 품목 48개 제품이 입점되어 주력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효과를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인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알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대표 화장품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면세 전용 제품 개발 및 면세 시장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