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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김필건 한의협회장이 단식 7일차를 맞아 국회의원과 한의계 인사들의 위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과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1월 30일과 2월 2일, 한의사협회를 각각 방문, 단식 중인 김필건 회장을 위로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한의계의 의견을 청취 했다.
또한 한의사협회 안재규 명예회장, 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회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 단국대학교 최승훈 부총장(전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인천시한의사회 임치유 회장, 충청북도한의사회 경인구 회장과 우정순, 장병희 전 회장, 한의사평회원협의회 국승표 회장, 한방산업벤처협회 손영태 회장, 동국대일산한방병원 김동일 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 서울 서초구한의사회 박승만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황병천 전 수석부회장, 경기 성남시한의사회 박광은 전 회장 등이 김필건 회장을 방문해 격려 및 위로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집행부의 강력한 의지에 지지를 표명하는 등 한의계 인사들의 단식장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김필건 한의협회장을 위로 방문한 주요 외부인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국회의원, 김정록 국회의원(이상 새누리당), 남윤인순 국회의원, 김용익 국회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홍사덕 대표상임의장(전 국회부의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 등이다
한편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지난 28일 부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반드시 철폐, 국민과 대통령께서 직접 챙겨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현재까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단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