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한의계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따른 규제 철폐에 총력전을 전개하는 가운데 황병천 신임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이 지난 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철폐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황병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은 “과학기술의 산물인 의료기기를 의료인인 한의사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활용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특히 오늘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회 공청회가 열리는 만큼 회원들의 뜻을 보다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황병천 신임 회장은 지난 2월 직선제를 통해 회원 96.1%의 지지를 얻어 제20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에 당선됐으며, 4월 1일 취임 후 첫 공식 외부행사로 이번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