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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코스피 증시에서 제약업종 ‘시가총액’ 상위권 제약사들의 주가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순위도 서서히 신약수출에 따른 성과의 영향으로 고착화 되는 경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7일 증시를 마감한 결과 코스피 제약업종에서 한미약품이 24만1,500원의 주가를 기록, 전체 92위를 기록하면서 제약업종 1위(시가총액 2조4,707억원)를 유지 했으며, 2위는 한미사이언스가 4만400원을 기록 전체 101위(2조3,,102억원)로 올라 섰고, 유한양행이 19만6,000원으로 105위(2조1,858억원), 녹십자가 17만2,000원으로 거래되어 전체 111위(2조100억원)로 나타났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 상승세는 한미약품과의 연관성에 따른 동반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유한양행도 내수 시장의 성장구조가 튼튼하여 언제든지 탄력을 받으면 제약업종 1위를 재탈환 할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고, 녹십자도 수출부문에서 백신-혈액제제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어 순위 변동은 언제든지 지각변동이 예측되고 있는 판도를 형성하고 있다.
이같은 상위권 제약사들의 주가 상승세는 조정을 받는 가운데 상승과 하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이제부터 ‘시총 경쟁’이 본격 되면서 기업의 가치를 상층권으로 끌어 올리면서 기존 제약주들과 차별화 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