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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졌다고 유진투자증권이 전망 했다.
유진투자증권측은 최근 “미국 공적보험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총괄하는 기관인 CMS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처방 촉진을 위해 오리지널 약품 가격의 6%를 인센티브로 처방의에게 제시하고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을 다른 약품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면서 “이번 결정의 가장 큰 배경은 급증하고 있는 약가 지출 때문”이라고 지적 했다.
이 보고서는 “이번 정책으로 미국 전체 의료비 지출의 35%를 차지하는 공적보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셀트리온의 미국 시장은 오리지날 ‘레미케이드’ 기준의 52%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 이어서 미국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언급 했다.
현재 셀트리온 ‘램시마’는 2015년 6~9월에는 미국 FDA 허가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승인 이후 각 주별 등재 과정을 거치게 되면 2016년 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 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미국 FDA 시판 승인이 성공의 보증 수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시장에 진입 할수 길을 열어준데 부과하고 향후의 관건은 판매 루트를 제대로 개척, 시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기에 섣부른 장미빛 전망은 경계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