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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봄철 ‘인후염’ 환자급증, “초기 원인균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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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인후염’ 환자급증, “초기 원인균 치료 중요”

인후염 원인균 제거 의약품 초기대처 중요, 습도 관리 필수
기사입력 2015.04.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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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목이 쉬거나 붓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인후염이 사계절 중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 월별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최근 3년동안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의 급성 인후두염 발생 환자는 평균 457450명으로, 3~4월을 제외한 기간 동안의 평균 379224명 보다 약 17% 더 많았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 환자율이 24% 더 높았고, 0~9세 소아 환자는 총 253103, 전체 환자의 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처럼 봄철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공기 중 습도가 낮아 호흡기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인후염이 발생하면, 목이 아프고 발열 증상, 콧물, 코막힘, 목소리가 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목이 따끔거리고 부은 느낌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목이 아플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사탕에는 원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므로 인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것.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원인균 및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인후염 치료제로, 인후염 초기 단계부터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인후염 원인의 85% 이상은 바이러스라는 점에 착안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며, 보호자의 지도 아래 6세 이상 소아도 사용 가능하다.


인후염의 초기 치료만큼 생활 속에서의 예방도 중요하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구강세척, 양치질, 금연 등이 있다. 또한 면역상태도 중요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40~50%의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습도를 높이기 위한 가습기 사용시 오히려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청결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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