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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한미등 ‘빅7’ 국내 신약개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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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등 ‘빅7’ 국내 신약개발 주도

시총 상위24개 제약중 ‘빅7’ 10%이상…하위그룹 ‘무늬만 제약’
기사입력 2015.04.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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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연간 5백억원 이상 R&D 투자 제약기업은 한미약품, 녹십자, 대웅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동아ST, 유한양행 등 '7‘으로 사실상 이들에 의해 국신신약 개발이 주도 되고 있으며, ’글로벌 신약개발 가능성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319일라이릴리’(Eli Lilly)사에 BTK 저해제 HM71224 개발 및 상업화 기술 수출 계약 체결에 따라 계약금 5,000만 달러, 개발 단계별 임상 개발, 허가, 상업화 시 단계별 기술료 64,000만달러 포함 최대 69,000만달러 수취가 예상. 국내 신약개발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역대 최대 계약에 해당 되는 사안으로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 계약 체결 이후 국내 R&D 투자 상위 제약회사에 대한 R&D 성과 도출 기대감 고조 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비율은 천차만별로 시가총액 2,500억원 이상 상위 24개 제약기업별 2014년 기준으로 R&D투자비율 산출한 결과, 상위 5R&D 투자 제약기업의 경우 한미약품 20.0%로 전년보다 4.2%p 증가 했으며, LG생명과학이 18.9%1.4%p, 종근당이 13.7%-6.1%p, 대웅제약이 12.2%0.4%p, 동아ST10.8%0.1%p로 집계 됐다.


반면 하위 5R&D 투자 제약기업은 제일약품이 3.3%-0.7%p, 경동제약이 3.1%-0.1%p, 일성신약이 1.9%-0.3%p, 삼천당제약 1.7%-0.5%p, 광동제약 1.1%-0.1%p 로 집계 됨으로써 R&D 투자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500억원 이상 R&D 투자 기업은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종근당, 동아ST, 유한양행 등으로 7’으로 형성 신약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연간 100억원 미만 R&D 투자 기업 휴온스, 동국제약, 영진약품, 이연제약, 환인제약, 광동제약,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일성신약 등으로 나타나 R&D 투자 규모-비율을 감안 할때 이들 제약기업에 대한 실적 평가와 밸류에이션 필요성, R&D 성과 도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들 일부 제약사들의 경우 일각에서 기업 가치가 과대평가 되었다는 문제 제기와 함께 과연 이들 가운데 제약사 인지, 음료회사 인지 옥석을 가려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차별화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올 하반기에는  녹십자가 ‘IVIG’를 미국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고, LG생명과학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를 해외 국가별로 허가 추진이 기대되고 있으며, 연초부터 신약기술 수출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신약개발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한미약품은 LAPS-Exendin, LAPS-GCSF, LAPS-hGH 임상 2상 종료 예정 이어서 이들 3사가 증권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어 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는 신약개발 투자에 따른 제약기업 가치 재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의 동반 상승으로 증시에 돌풍을 일으키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동아ST,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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