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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내츄럴엔도텍 소액주주들이 회사와 대표이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에 나서 주가 추락에 따른 법적 공방에 나선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 투자 피해자 모임'은 6일 "투자자 집단으로 내츄럴엔도텍사와 대표이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적 소송에는 일단 10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소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모임은 지난달 24일 결성, "한국소비자원의 지난달 22일 발표로 불거진 ‘가짜 백수오’ 의혹으로 내츄럴엔도텍의 주가가 폭락해 주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소액주주들은 지난 27일 공개질의서를 보내 진실 규명을 요구 했지만 회사 측은 답변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다.
한편 앞으로 소액주주들은 2차와 3차에 걸쳐 추가 피해 청구 소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