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상승세 제약주', 연초 강세 열풍 속으로 진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상승세 제약주', 연초 강세 열풍 속으로 진입?

종근당-한미-녹십자-대웅 등 상위권 상승세 주도주 ‘대세’
기사입력 2016.01.08 09:0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 중국 증시의 잇따른 서킷 브레이커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연초부터 제약주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증시의 총아로 떠올랐던 한미약품에 이어 금년에도 2의 한미약품출현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약주는 연초 출발부터 양호하게 출발, 상승세를 예고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새해 들어 지난 7일까지 8,448.159,230.889% 상승, 같은 기간 코스피가 3% 가까이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제약주의 상승세를 돋보였다.


연초부터 부진한 증시에서 제약주는 이제 대세주로 부각 되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어 올해도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제약주가 신약개발과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75천억원의 대박을 터트린 한미약품의 성과에 따른 나비효과로 평가되고 있다.


제약주의 상승세는 연초부터 대웅제약의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 미국 FDA 승인 종근당의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후지제약공업사에 대한 기술수출 소식이 연이어 발표 되면서 고무 되었다.


이러한 소식은 종근당이 5~6일 동안 50%에 달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웅제약이 520.32% 주가가 상승 하는등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종근당의 경우 지난 6일 코스피 상장 이래 최고 상승률인 29.82%을 기록, 주가가 연초 98,200148천원까지 급상승 했다.


 


제약주는 7일 코스닥 업체들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경남제약이 상한가인 29.88% 오른 9,910원에 거래를 마감 했는데, 중국 국영 의약품 1위 시노팜과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이 91,700원에 장을 마감했으나, 장중에는 전일 대비 16.8% 오른 98,700원 오르는등 상승세를 보였다.


 


제약사의 상승세에 대해 증권가는 신약의 해외임상에 따른 개발 가능성과 기술수출 성과가 기대 되고 있기 때문이며, 연초에는 제약주가 대세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 된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