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제목 국내제약, R&D 모멘텀 본격 강화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국내제약, R&D 모멘텀 본격 강화

1분기 제약사별 R&D 투자-성과 도출 확대, 성장 동력 가동
기사입력 2016.01.11 07:47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아이팜뉴스丙申年 1분기는 국내 제약사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R&D 모멘텀 강화와 성과 도출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소 부진 했던 지난 4분기 제약업종의 실적은 모멘텀이 부재 했던 시점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금년 1분기는 한미약품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금 수취와 LG생명과학이 5가 백신 WHO PQ 취득이 기대되는 등 R&D 역량이 강화 되면서 종근당의 2의 한미약품 기대가 표출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초부터 증시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제약주의 주가 상승세는 종근당의 기술수출과 대웅제약의 제네릭 항생제의 FDA 승인등 호재가 맞물리면서 제약업종이 증시에 두각을 나타 내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지난 4분기 제약업종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은 12,155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6.1%(전년대비), 순이익은 697억원으로 49.3%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함께 컨센서스 합산 대비 매출액 -13.1%, 영업이익 -61.2%, 순이익 -60.5% 추정 되고, 한미약품 제외시 컨센서스 합산 대비 매출액 +0.2%, 영업이익 -5.4%, 순이익 -1.2% 추산될 정도로 모멘텀이 부재했던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계약금 4억유로 및 존슨앤존슨 계약금 1500만유로 수취 시점으로 배분비율 미정으로 보수적 관점적용 계약금 미반영으로 컨센서스 실적 하회가 추정 되고, LG생명과학은 이브아르, 부스틴, 제미글로의 호조에도 불구, 전년 동기 기술료 80억원, 금년 동기 기술료 부재로 컨센서스 하회가 추정 된다는 것이다.


또한 녹십자는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R&D투자비용 확대로 컨센서스 하회 추정 되며, 유한양행은 도입신약으로 성장을 지속하면서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유한킴벌리 판매 호조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측 된다는 것. 동아ST는 외형성장의 정체 및 R&D투자비용 확대로 컨센서스 하회가 추정 되고. 종근당은 바이오시밀러 기술수출로 캐시카우 성장 및 신제품 효과로 컨센서스 부합이 추정 되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한미약품의 퀀텀프로젝트 및 HM12525A 기술 수출, HM61713 혁신치료제 지정, BTK저해제 개발 경쟁사 대규모 피인수 사례 보도. 녹십자 IVIG 미국 허가 신청, 4가 계절독감백신 국내 허가. 유한양행 코스온 및 제넥신 지분 투자가 진행 됐다.


20161분기에는 한미약품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금 수취, LG생명과학 5가 백신 WHO PQ 취득, 종근당 CKD506 전임상 종료, 동아ST슈가논출시 및 ‘DA-9801’ 미국 임상 3IND 신청 기대되는 시점이다.


아울러 연초에 대웅제약의 카바페넴계 항생제 '대웅메로페넴주'가 국산 제네릭 제품 중 최초로 미국 FDA 승인과 종근당의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 등 여러 요소들이 1분기에 제약업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성장의 모멘텀이 작동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아이팜뉴스 & ipharm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68, 401호(번동, 풍년빌딩) 아이팜뉴스 | Tel 02-2277-1771, 02-955-2016 | Fax 02-2277-67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 01474 | 등록일자 : 2011년 1월 12일 | 발행일자 : 2011년 4월 7일
  • 발행인 : 강희종 | 편집인 : 이영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희종 | 이메일 : news@ipharmnews.com
  • Copyright © 2011-2017 ipharmnews.com all right reserved.
아이팜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