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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 가능성이 점증 되면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이 임박 하고 있다는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램시마’의 미국 시장 판매허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8,000원→1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FDA는 내달 9일 관절염 관련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램시마’의 허가 여부가 안건으로 심의 가능성이 있으며, 이달중 심의 안건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자문위원회의 긍정적 의견을 바탕으로 ‘램시마’가 4월에 허가가 이루어지면 FDA가 허가한 국산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로서 상당기간 독점적 수혜가 예상 된다는 분석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실적에서 전년대비 50.4%가 증가한 1,502억원, 영업이익에서는 82.0% 증가한 5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했다. 이는 지난달 체결한 1,192억원의 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