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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종근당, ‘제2의 한미약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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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2의 한미약품’ 가능성↑

중장기R&D 포트폴리오 주목, 항암제등 신약기술수출 기대
기사입력 2016.01.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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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연초부터 종근당이 2 한미약품을 향한 주가의 고공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MSD의 도입신약 코프로모션에 이은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대한 바이오시밀러기술 수출은 주가를 단숨에 61%이상 끌어 올려 본격적인 신약 기술수출의 신호탄으로 그동안 공격저으로 R&D 투자기반을 확대해온 성과가 서서히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 된다.


현재 종근당은 만성질환 신약 R&D 파이프라인(항암제, 자가면역질환, 비만 등) ‘벨로라립의 기술이전 선례, 새로운 기전(HDAC억제제, Tubulin 합성억제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적응증 확대 등을 고려 했을 때 기술이전의 가능성이 충분 하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치료제 벨로나닙의 부분적 임상실패의 리스크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1분기에는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0월 프레더 윌리 신드롬과 고도비만 임상 조기종료에 따른 성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예측 된다.


종근당은 현재 임상(1)이 진행중인 항암제 ‘CKD-516'이 다른 약물과의 병용 가능한 스펨트럼 확보와 'CKD-581’의 전임상 과정에서 우수한 약효를 입증(노바티스의 LBH-589 대비)한 등으로 유망 신약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TNFInterleukin을 억제하는 바이오 의약품은 저분자 합성치료제에 대한 시장 기대 증가로 CKD-506의 시장 수요 충족이 가능하고 현재 전임상 단계지만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근당은 의약품 사업부문이 자체개발 신약 제제릭 개발 도입신약으로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고, 매년 신제품 개발로 매출 성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매출액에서 7.8% 성장에 머물 것으로 추정 된다.


반면 2016년에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여 공격적 R&D 전략이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2003년 항암제 캄토벨정’ 2013년 당뇨치료제 듀비에정등 국산신약을 개발한 저력을 갖고 있어  현재의 파이프라인에 저분자 합성 의약품,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백신)으로 구성되어 있는 22개 신약후보 물질을 보유, 신약개발 기반이 충분히 강화 되고 있는 것이다.


종근당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은 임상 초기 단계 신약후보들이 많지만 R&D 투자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임상의 진행과 파이프라인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고 글로벌 R&D 방향과 일치 하기 때문에 CKD-791 외에도 추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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