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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셀트리온 계열사 ‘헬스케어’ 국내증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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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계열사 ‘헬스케어’ 국내증시 상장 추진

대우증권 주관, 상장후 셀트리온과 합병 지주회사 체제로
기사입력 2016.01.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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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코스닥시장 대장주 셀트리온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국내 상장을 추진,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트리온 계열사 헬스케어의 국내 상장 추진은 때마침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진행,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KDB대우증권과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로 선정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 애당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싱가포르나 홍콩 증시 상장이 예측 되었지만 국내 상장 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제품을 직접 판매 하거나 판권을 매각, 다른 회사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되고 있으며,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최근 미국 FDA 허가를 앞두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29일 회의 안건으로 램시마가 상정될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특별한 변수가 없혀 항체 바이오시밀러로는 최초로 FDA 승인이 기대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상장으로 시가총액은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매출액은 1,670억원을 기록했다. 2011316억원, 2012338억원, 20131,45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 했으며, 영업이익 구조는 2012223억원 손실을 냈으나 2013393억원, 201434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순이익도 2012245억원 적자에서 2013193억원, 201434억원 흑자로 돌아 섰다.


셀트리온은 상장 이후 셀트리온과의 합병이 예측되고 있다. 이미 셀트리온측은 지난해 기업설명회(IR)에서 헬스케어 상장후 2~3년내 셀트리온과 합병해 홀딩스 체제로 만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으며, 모기업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요 주주를 보면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 회장이 과반 이상인 53.9%를 확보하고 있으며, JP모간 사모펀드인 원에쿼티파트너스가 22.3%,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아이온인베스트 11%를 각각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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