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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간단히 배란일 측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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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집에서 간단히 배란일 측정 가능”

의료기기센터, 21일 종로의료기와 기술이전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01.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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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2112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종로의료기(대표 김지훈, 배종길)스마트 배란측정기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지만 국회의원, 이상일 의료기기센터장, 종로의료기 김지훈, 배종길 대표 등 의료기기 기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배란측정기는 휴대용 배란일 측정 장치를 스마트 폰과 연동시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란일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배란측정기는 하드웨어 측면에서 스마트 폰에 소형 현미경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배란일을 쉽게 측정하고 저장하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용 앱은 실시간 검사결과 판독, 데이터 저장을 통한 예상 배란일 알림 및 일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의료기기센터 서수원 수석연구원(제품개발부 부장), 차경래 책임연구원 및 홍주현 선임연구원이 참여하며, 의료기기센터는 착수기본료(2,780만원)6년간 매출액 1%에 해당하는 경상기술료를 받기로 했다.


의료기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종로의료기와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본격화하고, 제품 평가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기기센터는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한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규모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대비해,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지만 의원은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과 의료비용 증가에 따른 치료에서 진료예방으로의 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맞물려 미래 성장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에도 이러한 최신 트랜드 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일 의료기기센터장은 “ ‘스마트 배란측정기개발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수 기술개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출산고령친화 대책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종로의료기는 서울 영등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제품 개발과 해외 및 국내영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종로의료기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본사를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옮기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의료기기센터와 모바일헬스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배종길 종로의료기 대표이사는대구가 오송보다 땅값이 3배 비쌌지만, 의료기기센터와의 협력 때문에 본사를 대구로 옮긴다모바일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아이템 4-5개도 의료기기센터와 함께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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