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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10, 처방약시장 ‘반등’ 기대↑

국내제약, 금년 처방약 점유율서 경쟁력 강화 ‘선전’
기사입력 2016.01.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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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지난 12월의 원외처방약 조제액은 9,001억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5년 연간 원외처방 조제액은 9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 처방약 시장이 여전히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유비스트-신한금융투자 자료에 의하면 지난 12월의 국내 제약사의 조제액은 6,233억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한 반면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조제액은 2,768억원으로 전년대비 -0.3% 감소 하면서 점유율에서도 30.8%2개월 연속 하락 했다.


12월의 원외처방약 시장에서 나타난 변화는 국내 상위 톱10 제약사의 점유율이 24.9%로 전월대비 0.1%p 증가 했으며, 지난 4분기 점유율에서는 24.9%로 전년대비 -0.4%p 낮아져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2015년 처방약 시장의 국내 상위 톱10 제약사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대비 -0.8%p 낮아 졌으나 감소폭이 좁혀 지면서  2016년에는 25%선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 된다.


또한 국내 중소 제약사(30위 미만)의 점유율은 24.9%로 전년대비 0.6%p 증가 했으며, 중견 제약사(11~30)의 점유율은 19.5%로 전년대비 0.5%p 상승, 국내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처방약 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의 처방약 시장에서 상위 국내 톱10 제약사 가운데 삼진제약이 전년대비 11.9% 증가, 3개월 연속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했으며, 한미약품이 3.5%, 종근당이 2.6%과 유한양행이 1.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처방약 시장의 실적을 토대로 나타난 흐름은 상위권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서서히 상승 가능성이 예고되는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처방약 시장 경쟁력이 계속 강화 되는 가운데 신약개발 역량의 향상으로 우수한 국산신약, 신제품, 제네릭들이 다국적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시장에 침투 하면서 선전이 기대 되고 있으며, 아울러 중견-중소 제약사들의 제네릭 시장 침투도 지속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보여 지난해를 기점으로 처방약 시장도 새로운 판도 변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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