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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증시의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일 증시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44.19p가 떨어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102종목 가운데 38종목이 상승, 0.15%의 상승세를 이어가 금주 들어서도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
제약주는 20일 증시 거래장에서 부광약품이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 까지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9,350원이 오른 4만650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제약-바이오주의 주가 상승을 견인 했다.
또한 일양약품(우)이 5,250원(14.09%) 오른 4만2,500원, 일양약품이 6,900원(11.88%)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제약-바이오 업종의 상승세는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들이 선두를 교체 하면서 바이오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동반 상승세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연초부터 제약-바이오주의 연속적인 상승세 유지는 신약 기술수출 등 R&D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와 역량이 강화 되고 정부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R&D 지원 펀드조성과 적극적인 해외임상과 신약우대 정책을 발표 하면서 제약강국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커지면서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주 증시는 종근당, 셀트리온, 부광약품,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업종이 상승세의 ‘대세’로 자리를 차지 하면서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 경제의 불안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주가 차별화 되면서 동반 상승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시화 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