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팜뉴스] 전국 지역별로 인구수에 비해 의사수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이 가장 많았으며, 가장 적은 경북에 비해 2.2배가 높은 분포를 보였다.
심평원의 '지역별 의료자원 현황'에 따르면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서울이 2.80명으로 가장 적은 경북의 1.30명(세종1.19명 제외)의 2배를 넘어섰다.
특히 서울의 경우 1천명당 의사수가 수도권인 경기도 1.47명, 인천시 1.5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서울에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또한 지방에서는 부산(2.21명), 대전(2.20명), 광주(2.17명), 대구(2.17명) 등 지역 5대 광역시 거점도시들이 전체 평균(1.89명)보다 많았으며, 기타 도 지역의 경우 평균 분포를 밑돌았다.
충청권의 경우 충남(1.40명), 충북(1.48명)도 최하위권 이었으며, 경남(1.50명), 전남(1.68명)이나 강원도(1.68명)도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전북만 1.93명으로 평균보다 많았고 제주도 1.76명으로 평균에 근접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