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슈펙트캡슐’(일양약품), '엑셀론패취'(한국노바티스), '프라닥사캡슐’(한국베링거) 등 주요 신약들이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기준에 해당 되는지 여부에 대해 1분기 동안  감시를 받아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 되는지의 여부를 심사 받는다.

건보공단은 최근 1분기 ‘사용량-약가 연동협상'유형과 '모니터링 대상’ 약제 총 47개군 93개 약제를 선정했다.

공개된 품목 리스트를 보면 ‘온글라이자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삭사글립틴수화물), ‘오바지오필름코팅정14mg’(젠자임코리아:테리플루노마이드), ‘하이캄틴경질캡슐’(GSK:토포테칸염산염)과 '볼리브리스정'(암브리센탄), '릭수미아펜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릭시세나티드) 등이 사용량 감시 리스트에 올랐다.

또한 ‘하이퍼테트주’(녹십자: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아리셉트에비스정’(대웅제약:도네페질염산염), ‘테타불린에스앤주’(SK플라즈마: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등도 대상에 포함 됐다.

이와 함께 ‘트루패스정’(JW중외제약:실로도신), ‘펠루비정’(대원제약:펠루비프로펜), ‘슈펙트캡슐’(일양약품:라도티닙염산염), ‘페데아주’(삼오제약:이부프로펜), ‘로나센정’(부광약품:블로난세린), ‘씨제이하트만-디액 1000ml(CJ헬스케어) 등이다.

앞으로 이들 제품군의 경우 추후 감시 모니터링 결과, '가' 또는 '나' 유형에 포함 되면, 건보공단과 협상으로 보험약가가 인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대상 가능성이 있는 약제들을 사전에 공지한 것으로 실제 협상 대상 약제는 사정에 따라서는 변경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