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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보령제약 ‘카나브정'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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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정'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 시동

멕시코-코스타리카등 9개국 허가 시판허가 카운트다운 돌입
기사입력 2016.04.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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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보령제약은 코스타리카 식약청(MOH)으로 부터 고혈압치료제 카나브120mg’ 단일제 시판 허가를 취득,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에 진입 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코스타리카의 카나브시판 허가 취득으로 중남미 허가 지역은 9개국으로 늘어나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했다.


이에 보령제약은 국산신약 '카나브'를 앞세워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중남미 시장의 수출 확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 된다.


보령제약은 지난 18일 코스타리카 식약청(MOH)로부터 카나브 단일제(120mg) 시판을 위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카나브의 현지 파트너인 멕시코의 제약사 스텐달사가 지난 15일 코스타리카 허가 등록 결과를 통지해 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카나브단일제의 중남미 판매 허가국은 9개국으로 증가한 가운데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 13개 중남미 국가와 판매 계약을 맺은 상태여서 나머지 중남미 국가들에도 연내 시판 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전략적으로 1차 중남미 시장을 필두로 카나브글로벌 밸트 형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이후 중남미를 비롯, 브라질, 러시아, 중국과 판매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중남미 최대 시장의 관문인 멕시코에서의 반응이 좋아 중남미 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이 점쳐 지고 있으며, 멕시코 현지에서 카나브가 발매 1년 만에 처방률 1위 품목에 랭크 되는등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은 미국 등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정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2카나브복합제의 미국 FDA 임상 승인을 획득 하는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중남미와 러시아, 중국 등 이머징 시장 공략이 이루어 진후 선진국 시장로 방향을 선회 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수립 했으며, 현재 계획대로 순항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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