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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R&D성과 앞세워 ‘제약강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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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성과 앞세워 ‘제약강국’ 간다

줄기세포-항암-치매-성장촉진제 분야서 신약개발 ‘활기’
기사입력 2016.04.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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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지난해 한미약품의 6건에 걸친 신약 기술수출 대박이 국내 제약산업의 R&D 성과의 신기원을 이룩한 이후 금년 들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의 열망에 따른 성과가 줄줄이 가시화 되면서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 있다.


최근들어 국내 제약사들의 R&D 개발력에 따른 특허 출원과 성과가 진화 하는 가운데 그 성과가 과거와는 질적이나 양적인 면에서 차원이 다른 제약 강국의 위상을 서서히 구축 하면서 R&D 투자에 대한 열망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만큼 지난해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수출 대박의 성과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신약개발 성과의 위력을 과감없이 보여 주었고, 그에 따른 R&D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면서 나아가 투자에 절실함을 불러 일으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금년 들어 2의 한미약품을 향한 제약업계의 열망은 국내 제약산업의 R&D 투자 기반을 확충 시키고 나아가 제약 강국으로 지름길을 확대 함으로써 ‘R&D 강국으로 가는 고속화 도로의 기초를 쌓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나타난 특허 기상도에서도 금년들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기술과 관련, 국내·외에서 출원한 특허가 50건으로 집계, 특허출원 건수가 지난해 동기의 35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추세를 보이면서 기술력에서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그만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R&D 투자가 성과를 거두면서 특허 기술력에서도 선진화 진일보 함으로써 신약개발의 한계에 직면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면서 신약개발 기술수출의 모멘텀이 구축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조성은 국내 제약사들이 R&D 투자 성과에 눈을 뜨고 특허 기술의 진일보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들도 국산 신약-바이오의약품기술력의 가치에 눈독을 들이면서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후보 물질을 확보 하려는 경쟁이 물밑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 중인 신약의 가치도 그만큼 업그레이드 되는 것과 맞물리고 있다.


최근들어 신약-신기술 개발은 부정맥 진단, 콜레스테롤 측정, 시료 분석 방법 등 기초 기술 등 분야에도 광범위 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다양한 신약개발의 루트를 찾아 벤처기업들의 기술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 이라는 분석이다.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관련 특허를 획득한 기업은 24개로 나타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올해 일본에서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의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 하는등 8건의 특허를 확보 했다.


또한 큐리언트가 6건의 특허를 낸 가운데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특허가 유럽 등 해외에서 연달아 획득 하는등 신약개발에 따른 특허 출원이 활발해 지는 가운데 쎌바이오텍도 4건의 특허를 받는등 기술력의 분야도 다양해 지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입맛에 접근해 가고 있는 것이다.


셀트리온도 고형암·혈액암에 대한 항암 효능의 폴돌라스타틴 10 유도체와 계절성 독감 치료용 항체 등 관련 특허 3건을 취득, R&D 투자에 따른 성과를 가시화 시키고 있으며, 테고사이언스도 인체피부에 보다 근접한 삼차원 피부모델을 제조하는 방법 등 3건의 특허를 획득 하는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력 개발 분야가 더욱 다양화 되고 있어 국내 제약산업이 제약 강국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약개발의 정도를 걸어 오면서 R&D 투자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기존 국내 상장 제약사들의 R&D 투자에 따른 해외 임상 성과도 가일층 가시화 됨으로써 금년은 국내 제약산업의 R&D 성과가 봇물 처럼 터져 나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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