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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포스트 한미약품’ 신약 대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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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한미약품’ 신약 대박 임박?

국내 제약, 금년들어 신약 해외임상 성과 잇따라 발표
기사입력 2016.04.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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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열망이 타오르고 있다. ‘2의 한미약품’ 포스트를 향한 의지가 R&D 투자가 확산, 가속화 되면서 금년 들어 해외임상 성과가 우후죽순 발표 되어 백가쟁명 식으로 가시화, ‘신약 대박도 현실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투자 확대는 지난해 한미약품의 6건에 걸친 신약 대박이 이루어 지면서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으며, 기술력에서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 정도로 선진화 되어 인정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웅제약의 미국-유럽 파트너인 알페온사는 지난 7일 미국 성형외과 학술대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나보타‘(DWP-450)의 두 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 1차로 목표 했던 유효성 평가 변수를 달성, 상업화 진전의 전환점을 마련 했다는 평가 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 성과를 토대로 FDA에 시판 승인을 진행 할수 추진력을 얻어 미국에서의 상업화 가능성에 자신감을 얻었으며, 올 연말까지 신청한 후 내년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토비라 테라퓨틱스사와 비알콜성지방간(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에보글립틴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 ‘신약 대박에 한걸음 다가선 가운데 계약금을 포함 임상개발-허가-판매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6,150만불을 수령 하는등 신약개발 투자 성과가 가시화 되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티슈진-C, 세포매개성 유전자치료제)의 유효성-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공동 임상 3상시험을 종료, 향후 식약처의 국내 시판 허가을 신청하고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외 개발에 따른 라이센싱 계약과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신약 대박퀀텀프로젝트 성과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 공단에 바이오의약품 플랜트 제2 공장을 신축에 나서는등 신약 가치를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서는 등 R&D 투자에 대한 의지를 한층 강화 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의 일련의 움직임들은 신약 대박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이미 한미약품이 지난해 연출한 신약 기술수출의 위력을 실감, 2의 한미약품을 향한 R&D 투자 열망을 드러내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기술 개발은 다양성을 가지고 신약에 접근 함으로써 진단시약, 의료기기로 확산 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어 기업들의 제약강국 가는길에 동참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해외 임상투자에 대한 성과도 기대 이상으로 발표 되고 있어 신약 대박가능성이 점증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국산신약의 선전은 해외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약개발도 가일층 가속화 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국내 제약사들의 R&D 투자도 더욱 활성화 되면서 신약 개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신약개발의 주인공은 국내 상위권 제약사들의 전유물로 평가되어 왔으나 이제는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나서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도 신약개발 대열에 동참, 저변 확대 되면서 바이오 시대개막을 본격화 하고 있어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 의약품 시장의 중심권으로 서서히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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