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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SGLT-2 억제제 ‘자디앙’ 1일부터 급여 적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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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억제제 ‘자디앙’ 1일부터 급여 적용 개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 본격 출시, 혈당강하 효과 우수
기사입력 2016.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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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보험급여를 획득 하고,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출시 한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의 2제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설포닐우레아를 포함한 3제 병용요법, 인슐린 또는 인슐린+메트포르민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SGLT-2 억제제 자디앙은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으며,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대규모 임상인EMPA-REG OUTCOME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률을 유의하게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MPA-REG OUTCOME 결과, ‘자디앙은 심혈관계 관련 사망은 38% 감소시켰으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2%, 심부전에 따른 입원 위험은 35% 감소 시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당뇨병 치료제 최초로 심혈관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자디앙이 드디어 보험 급여를 받고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당뇨병 치료는 물론, 빈번한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한 환자들의 사망 위험까지 줄일 수 있는 치료 가능성을 열게 되어 당뇨병 극복을 위해 커다란 진보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릴리과 베링거인겔하임은 당뇨 분야의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에 따라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협력을 통해 당뇨병 환자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해 왔다, “DPP4 억제제 트라젠타®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또 다른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새로운 SGLT-2 억제제인 자디앙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 다양한 치료 옵션을 필요로 했던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의학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디앙은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의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의 병용요법, 메트포르민과 피오글리타존 병용요법, 또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의 병용요법, 인슐린(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 또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서의 병용요법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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