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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랩과 아로나민이 함께한 심포지엄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최신 지견 공유하며 약사들의 역할 강조
기사입력 2016.05.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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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이 심포지엄에 앞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아이팜뉴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지큐랩과 아로나민이 함께하는 일동 Immunology Summit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프로바이오틱스 및 인체면역과 관련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 강연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맡았다. [Gut microbiota와 질병 상관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 교수는 “장과 뇌는 하나의 개념적 축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마이크로비오타(장내세균총)의 이상(dysbiosis)은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과 관련이 깊다”며 “나이가 들면서 좋은 유산균이 감소되고 면역기능이 저하되는데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절한 보급을 통해 노화, 치매, 암 등을 유발하는 유해균들을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내과의원의 이진호 원장은 [만성질환 처방의 드럭머거 잡기 - 해독 프로그램과 처방]을 주제로, 해독에서의 장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장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면역 기관으로 많은 병이 장에서 시작된다”며 장내 균총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의 장이 건강한 방향으로 치료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끌어주는 의약사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의 이승훈 수석연구원은 “우리의 장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몸 속 수용체에 결합하기 위해 경쟁적인 자리다툼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일동제약의 4중코팅 기술로 만들어진 지큐랩이 여러분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천안펜타포트약국장인 양인규 약사는 [한국인 유산균 선택 기준을 세우다 - Gut Quotient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바른 약 사용설명서’라는 파워블로그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양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균주를 명확히 공개하고 있는지, 임상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약국 현장에서의 프로바이오틱스 복약 사례와 함께 바람직한 약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한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자인 이진호 원장 및 의약사들로 구성된 밴드인 ‘Pharmony’의 화려한 공연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일동제약의 윤웅섭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귀중한 주말 시간을 내주신 만큼 성심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약국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나누는 등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해 데일리팜과 [아로나민 드럭머거]라는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지큐랩과 아로나민이 함께하는 Immunology Summit]을 주제로 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나가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는 후속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발매하여 지큐랩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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