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뉴스] 현대약품은 2분기 매출실적으로 326억을 달성,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한 가운데 1분기 대비 17.6% 성장,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 1~2분기 누적 매출 실적도 60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9% 증가, 금년 들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4천만원으로 전기-전년 대비 '적자전환'(1~2분기 누적 12억원 10.3% 감소) 했으며, 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기대비 34.7% 증가 했으나 전년동기대비 11.4% 감소 했다.

이와 함께 판매관리비는 129억원으로 전기대비 26.8%(전년동기대비 20.9%), 상품매출은 123억원으로 전기대비 31.2%(전년동기대비 18.4%) 증가 했다.

현대약품이 영업이익에서 1분기 대비 '적자 전환' 한 것은 △판관비 증가(27억) △매출총이익 증가(15억)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됐다. 판매관리비는 광고선전비 증가(22억)와 판매촉진비 증가(4억)로 전기대비 27억에 비해 늘었다.

특히 상품 매출은 화이자의 폐경기치료제 '듀아비브' 코마케팅(2015.2.10.)으로 전기 대비 29억 증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