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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처방약 내수, 성장궤도 진입 '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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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내수, 성장궤도 진입 '완연'

6월실적, 전년대비 18%↑…상반기 9,9%↑ ‘증가세’ 유지
기사입력 2016.07.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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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국내 내수 처방약 시장이 정상 귀도에 진입 했다. 지난 6월 원외처방약 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18.4% 증가한 9,753억원으로 지난 20124월 정부의 강제 일괄약가인하조치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저성장 터널에서 완전히 벗어 났다는 분석이다. 지난 2분기도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28,401억원 이었으며, 상반기 실적도 8.7% 증가한 56,405억원에 이르러 국내 처방약 내수 시장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유비케어와 미래에셋대우증권 자료에 의하면 지난 6월의 영업 일수(‘1621, ’1522) 대비 원외처방약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24.0% 증가한 464억원을 달성 했다. 또한 영업일수 대비 2분기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1,374억원, 상반기 실적도 9.3% 증가한 2,781억원을 기록 함으로써 처방약 시장이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 20124일괄약가인하충격에서 벗어나 완연한 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지난 6월의 원외처방약 실적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16개월째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들어  상반기 누적 성장률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  승승장구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금년 1분기 건강보험 당기 수지는 7,624억원으로 흑자를 기록, ‘14년 이후 당기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 지고 있어, ’건보 재정기반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 당분간 대규모 약가인하 조치 가능성이 낮아 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6월 국내 상위 10’ 제약사의 처방약 시장 점유율은 전월 대비 0.13%p 떨어진 25.0%를 기록 했고, 외자 상위 10’ 제약사의 점유율도 전월 대비 0.27%p 낮아진 21.5%를 나타내 상위 제약사 보다 중견-중소 제약사의 선전이 계속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이다.


국내-외자 상위 10’ 제약사를 제외한 중견-중소 제약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40%p 상승한 53.5%를 나타내 선전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의 제약사별 처방약 실적에서는 LG생명과학이 전년대비 54.3%, 종근당이 24.8%, , 유한양행이 23.9%, 한미약품이 21.6% 증가율을 기록,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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