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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충주 EU GMP 공장 준공

유럽·미국 진출 본격 시동, 수출 제품 생산기지 역할
기사입력 2016.07.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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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이 완제의약품 유럽 수출을 본격화 한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이 회사 남봉길 회장을 비롯,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공장 준공식을 갖고, 유럽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 수준으로 세워진 한국팜비오 충주 제2공장은 부지면적 35351, 건축연면적 6451규모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제약 여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회사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제는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호 대전식약청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 한국팜비오 EU GMP공장 준공이 충주지역 제약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유럽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사의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내용액제,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 종합제약 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충주 EU GMP 공장 준공으로 향후 대폭적인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존 수출국인 미얀마,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외에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제약회사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5년 말 현재 총자산 400억원, 매출액 520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으로 어려운 약업환경 가운데서도 해마다 20~30% 성장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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