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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뉴스] ‘늦장 공시’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했던 한미약품 주가가 5일 오전 장에서 다시 반등에 나서 주목을 끌었으나 마감은 -2.97% 하락한 45만 7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한미약품 주가는 5일 오전 9시 장이 열리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76% 오른 48만4000원에 거래 됐고 이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10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9천원(1.91%)이 48만원에 거래 되고 있다. 함께 급락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도 1,91% 오름세를 보였으나 마감 장은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미약품은 ‘늑장 공시’ 영향으로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에는 각각 18.06%와 7.28% 급락 했었고, 5일에도 2.97% 하락 했다.
한미약품의 주가 오름세는 식약처 중앙약심의 결과(‘올리타정’ 품목허가 유지)과 관련된 것으로 풀이 되고 있어 일단 주가 폭락 사태가 낙폭을 줄이고 있어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 된다.
특히 한미약품의 신약개발력이 이미 선진국 수준에 육박해 있어 앞으로 계속해서 신약개발 성과가 지속될수 있다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빠른 주가 하락을 진정 시키고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 공시 사태’로 동반 약세를 나타낸 제약-바이오주도 5일 일제히 반등에 나서는 양상이어서 긍정적 전망이 제기 되기도 했으나 마감은 하락세로 마쳤다는 분석이다.